어슬렁어슬렁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평일인데도 관람객이 제법 있었다.
그들이 무리지어 왁자지껄 한바탕 놀고 간 자리에서
나 혼자 투호와 링던지기도 해보았다.
혼자서 도니 더 꼼꼼히 찬찬히 둘러본다.
그래도 못 본 곳이 있단 걸 나중에 알았다.
은근히 마을이 크다.
올 때는 퇴근한 남편이 데리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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