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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

또다시 외암리

by 눈부신햇살* 2019. 9. 6.

 

 

 

 

 

 

 

 

 

 

 

어슬렁어슬렁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평일인데도 관람객이 제법 있었다.

 

그들이 무리지어 왁자지껄 한바탕 놀고 간 자리에서

나 혼자 투호와 링던지기도 해보았다.

 

혼자서 도니 더 꼼꼼히 찬찬히 둘러본다.

그래도 못 본 곳이 있단 걸 나중에 알았다.

은근히 마을이 크다.

 

올 때는 퇴근한 남편이 데리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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