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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또 하루

삼월의 둘째 날

by 눈부신햇살* 2005. 3. 2.


 

 

 

 

 

 

 

 

 

 

 

 

 

 

 

 

 

밤새 소리도 없이 눈이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 비가 내리는 듯하여서

"비 오나?"

중얼거리며 문을 열어보니 온 세상이 눈부시게 하얗다.

"삼월에도 꼭 눈이 온다니까......"

눈이 소리를 모두 흡수하는지

세상이 조용하다.

 

 

 

 

 

*** 역시 다른 눈 온 풍경 사진을 올렸었는데

무서버서 만만한(?) 친구 사진으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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