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학당과 반야사에 들러 구경을 하고 시댁으로 가기 위해
황산벌을 지날 즈음 계백장군 동상이 보인다.
일부러 드라이브 삼아 탑정호를 크게 한 바퀴 돌다가 신풍리 밑의
한때 야영장이라고 짐작했던 곳에
크게 조성해 놓은 코스모스 밭과 마주치게 되었다.
일부러 크게 개량했을까?
키는 작고 꽃송이는 크다.
향기도 맡아보고 저 많은 코스모스들 구경하다가
문득 생각이 미쳐 코스모스의 뒷모습을 올려다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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