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 11월에 개최했던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생태학습관'에서 전시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동안 무심히 지나쳐 다니다가 사진 보러 가면서 보니
그 공간에 `미디어아트와 라이브스케치'로 그새 다른 이름이 걸려 있었다.
최우수작은 없고 우수작 2점부터 시작해 장려작과 입선작까지 모두 15점이 수상했다고 한다.
우수작 - 신정호의 가을 · 엄재록
우수작 - 하늘을 닮은 신정호수 · 김영수
신정호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이렇게 신정호 홈페이지에서 활용하고 있다.
사진 : 갈대와 석양 · 최인석
사진 : 신정호 봄의 향연 · 박병찬
실제로 보러 가서 찍으니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에 이렇게 찍힌다.
솜씨 없는데 빛까지 들어오니 신정호 홈페이지에 걸려 있는 작품 몇 개를 퍼오게 되었다.
사진 : 신정호 전경 · 김은하
겨울연들은 호수에 이렇게 뜻모를 암호로 누군가에게 보내는 신호 내지는 편지처럼
아름답고 기이한 문자처럼 수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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