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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박자박 느긋하게

모나무르 별관 디바인밸리

by 눈부신햇살* 2023. 10. 16.

 
 

모나무르

집 근처에 있어서 지나칠 때면 이따금 생각난 듯이 언제 저기 한번 가봐야 하는데,라고 노래를 불렀던 모나무르(Mon Amour)에 갔다. 레스토랑 · 카페 · 웨딩홀 · 전시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라

chowol65.tistory.com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는 2차선 도로 맞은 편의 모텔 건물을 사들이더니
점차로 꾸미기 시작한 이곳을 궁금증이 들어 돌아보았다.
야외결혼식장이 있었다.
 

 

옆에 전봇대가 서 있어서 지우기 기능으로 지웠더니 사진이 좀 이상하다.
 
 

 

 
 

원래 모텔이었던 이 건물을 흰 페인트로 도색할 때 직원 숙소로 꾸미나?
엉뚱한 짐작을 했었다.
 
 

 

 

 

 

 

 
저 흰색 단층 건물 뒤편으로 이렇게 잔디가 깔린 야외 결혼식장이 있었다.
저 어린 메타세콰이어들이 좀 더 자라면 더 멋져지겠지.
특히 가을에 주황색으로 단풍이 들 때면 더 멋지겠지.
하지만 이제 막 단장 단계인 이곳은 아직은 왠지 썰렁한 느낌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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