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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방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by 눈부신햇살* 2023. 2. 18.

한 다섯 번쯤 보는 영화일까? 여섯 번쯤 보는 영화일까?

잊을만하면 찾아보게 되는 영화.

큰아들은 결혼 전 <어바웃 타임>을 스무 번쯤 보았다고 했는데

나는 앞으로 이 영화를 몇 번쯤 더 보게 될까?

 

나는 이번에도 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찔끔 흘리고 말았다.

막내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마음이 애잔해지는 것이었다.

잔잔하지 않은 내용이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좋고,

옛집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일상과 오래된 동네(슬램덩크로도 유명한 가마쿠라에서 찍었다고 한다)

풍경이 좋아 힐링하는 기분을 맛보게 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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