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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의 사계(四季)

비 오고 바람 불고 난 뒤

by 눈부신햇살* 2022. 11. 13.

 

신정호에 가득한 쓸쓸한 늦가을의 기운.

스산함이 몰려와 친구 하자고 하네.

 

 

 

 

 

 

 

구불구불한 가지들을 드러내고 있는 왕버드나무들

 

봄날 신록으로 싱그럽던 왕버드나무들의 잎 떨군 앙상한 가지들

 

 

11월 16일

 

 

메타쉐콰이어의 빛나는 붉은 주황색 단풍도 퍽 곱다. ​

 

창밖으로 보이는 작은 숲 나무들도 거의 잎을 다 떨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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