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4
이중섭 미술관은 1층은 상설전시실, 2층은 기획전시실, 3층은 전망대로 이뤄져 있었다.
1층에는 아트샾도 있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 본 <섬 안의 작가, 박순민> 과 <섬 밖의 작가, 이윤빈>, 두 화가의 작품들.
섶섬과 문섬
제목을 그만 찍지 않은 데다가 사진도 형편없다.
우리가 걸어 올라왔던 돌담길이 보이고, 오른편으론 이중섭 거주지, 멀리 섶섬이 보이네.
제주의 상징인 야자수도 한 그루 서 있고.
섬이 보이는 풍경 - 적구도, 섬이 보이는 풍경 - 섶섬, 섬이 보이는 풍경 - 외돌개......
3층 옥상 전망대에 있던 그림.
아주 오래전 초가지붕 너머로 보이던 섶섬을 그렸나 보다.
작가의 그림들을 보다가 알게 된 섬 이름 `문섬'
섶섬
3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서귀포극장.
1963년 10월 서귀읍 최초 극장으로 연중무휴, 관람료 무료인 노천극장이라고 한다.
하늘이 뻥 뚫려있는 개방형 극장으로 매주 토요일에는 클래식과 대중음악 공연 등이 있다고.
가로등에도 이중섭의 그림을 본뜬 조형물이 있네.
꼬마가 쓴 오렌지빛 감귤 모자는 귀여운 것이 특징이다.
모자 꼭대기에 초록색 감귤잎 두 개가 달려 있다.
이후로 여기저기서 자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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