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1일 금요일 9시
- 경로 : 현충사 - 곡교천 은행나무길(8km 3시간 ☆☆☆☆☆)


서부해당화는 꽃망울을 잔뜩 매달고 있는데 1주일 후면 개화할 것 같다고 한다.

수양버들은 마치 이발한 것처럼 똑단발을 하고 서 있어 신기했다.





잎과 꽃이 한꺼번에 돋아나고 피어 약간 청초한 느낌을 주는 산벚나무.
하지만 올해는 이상기후라 꽃들이 순서 없이 일제히 한꺼번에 피어나고
다른 종류의 벚나무들도 한쪽에선 꽃이 한쪽에선 잎이 돋아나는 이상한 모습도 보였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중 차가 다니지 않는 구간이 있고, 차가 다닐 수 있는 구간이 있어
차가 다니는 구간 도로가로 인도를 만드느라 데크길 공사가 한창이었다.
꽤나 운치 있는 버스정류장.


곡교천 파크골프장.
요즘은 파크골프 열풍이 불어 시댁 탑정호 주변 체육공원에도 파크골프장이 들어섰다.
파크골프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유턴한다.





4월 28일 성웅 이순신 탄생일을 기념하여 축제 준비로 한창 공사 중이다.


화단 가꾸기도 한창. 노란 수선화와 주황빛의 금잔화 식재 중


소바가 맛있다는 일곱 명만 외암마을 근처 소바집에서 소바 먹고
식당 앞에서 헤어져 갱티고개 넘어 산에 들에 핀
지금 한창 절정인 벚꽃 감상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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