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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걷기

정원이 예쁜 집 `이화재'

by 눈부신햇살* 2024. 11. 19.

충남 아산 '이화제' "명당에 터를 잡아 가꾼 한옥정원"

 

충남 아산 '이화제' "명당에 터를 잡아 가꾼 한옥정원"

충남 아산시 '이화제'가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이름을 올렸다. 고즈넉한 한옥과 병풍처럼 두른 구릉, 곳곳의 버섯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과 예술 정원'이라는 설명이다. 산림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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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 아래, 곡교천 지류을 만나 지기가 응집한 명당에 터를 잡아 가꾼 한옥정원이다. 1926년 지어진 한옥은 크지도 작지도 않아 외갓집처럼 포근하고 편안하다. 한옥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앞산이 뒷산보다 낮아 안정감을 준다. 정원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를 중심으로 조화류와 목본류 600여 종이 식재돼 있다. 정원 곳곳에서 만나는 버섯이야기를 생태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정원주가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11월 12일 신창학성 둘레길 걷기 끝나고서 아산의 3대 정원이 예쁜 집으로 꼽힌다는 `이화재'에 갔었다.

1926년에 지어진 집이라고 한다.

 

 

 

 

은목서

 

 

 

 

 

추명국

 

 

 

용담

 

 

 

 

참취

 

 

다육 - 바나나녹용

 

다육 - 진주목걸이

 

세라토스시그마

 

 

 

나무수국

 

 

 

알터난테라

 

까마귀밥나무

 

좀씀바귀

 

 

온실도 둘러보고

 

 

 

겨울엔 이런 멋진 설경을 갖게 되는 집

 

몇 대의 차에 나눠 타고 갔던 일행 중 우리 일행은 따로 근처의 천년고찰 세심사에 들렀다.

그러니까 이곳은 아산시 염치읍에 속한다.

 

가장 먼저 삽살개가 반겨주었다.

 

 

 

 

 

 

 

 

 

돌아오는 길엔 싸고 맛있다는 한식 뷔페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었다.

1인분에 8천 원인데 가성비가 뛰어났다.

반찬마다 다 맛있어서 먹고 나니 저절로 흐뭇해지는 마음.

집으로 돌아오니 4시, 하루가 다 갔다는 생각으로 부랴부랴 저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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