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호수 보령호는 충남 보령 용수리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여의도 면적의 약 20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인공호수라고 한다.
이 보령댐의 건설로 수몰된 토지는 644만㎡이고, 주민은 497 가구의 1,985명이 이주하였고, 10개의 광구가 폐광되었다고.
보령호 물은 저 멀리 당진시에서까지 끌어다 쓰는 귀한 물이라고 한다.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로 벚꽃은 다 질 테니
서둘러 다녀오길 잘했다.
산불도 진화되고 해갈엔 태부족이라고 하지만
참 고마운 단비다.
다녀온 날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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