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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또 하루

아들네 집에서

by 눈부신햇살* 2022. 12. 4.

 

저 멀리 떠있는 한 줄의 구름이 비행접시 같다고 주거니 받거니...

 

저 시커먼 연기는 무얼까?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욱 시커먼 구름이 커다랗게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인터넷 뉴스로 검색해보니 평택 야적장 패널에 불이 났다고 한다.

 

오랜만에 보는 울랑프와 아다, 방가방가~!!!

 

아들 부부와 우리 부부, 넷이서 우리의 오랜 단골집에 맛난 깐풍기 먹으러 가는 길.

 

덩치에 비해 집이 너무 작은 거 아니니?

아니나 다를까 집에서 나올 때 보니 입구에 몸이 끼인다.ㅎㅎ

 

 

 

일산에 첫눈이 내리고,

 

 

며느리와 나는 첫눈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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