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다.
태종은 1410년 전주·경주·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시고 어용전이라 하였다. 그 후 태종 12년(1412)에 태조 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년(1442)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숭전으로 달리 이름을 지었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다시 고쳐 지었다.
건물의 구성은 본전·헌·익랑 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내삼문과 외삼문으로 둘렀다.
- 위키백과에서 발췌
정문, 외삼문, 내삼문, 이렇게 세 개의 문을 지나서 경기전 정전이 있는 마당으로 들어선다.
옛 어진은 너무 낡아 1872년에 화가 조중묵이 낡은 원본을 그대로 새로 옮겨 그린 그림이며,
옛것은 태워 백자항아리에 담아 경기전 뒤뜰에 묻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있던 사고는 총 4개로 춘추관, 충주, 성주, 그리고 전주에 있었다고 한다.
나머지 사고는 임진왜란 때 다 불타서 없어지고 전주사고만 살아남아서
실록을 비롯한 기족들이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이므로
여기는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고 한다.
경기전 내에 사고가 건립될 것은 1439(세종 21)년이라고 한다.
`실록각'이란 현판만 보고 통과한 어리석음.
올라가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전주 이씨의 시조 이한과 시조비인 경주 김씨의 위패를 봉안한 왕실의 시조 사당이라고 한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가 보다.
곳곳에 사진 찍는 사람, 사람들......
커플은 언제나 여친 사진 찍기 열중해야 됨.ㅋㅋ
이 뒤편에 어진박물관이 있는데 한창 공사중이어서 들어가지 않았다.
저기 보이는 전동성당도 공사중
저기 대청마루에 어떤 여인네가 앉아서 독서를 하고 있어서 차마 정면에서 찍지 못했다.
이런 곳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질 줄 아는 멋진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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