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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

전주 - 경기전

by 눈부신햇살* 2021. 4. 5.

 

경기전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다.

태종은 1410년 전주·경주·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시고 어용전이라 하였다. 그 후 태종 12년(1412)에 태조 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년(1442)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숭전으로 달리 이름을 지었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다시 고쳐 지었다.

건물의 구성은 본전·헌·익랑 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내삼문과 외삼문으로 둘렀다.

                                                                                                        - 위키백과에서 발췌

 

 

 

이곳 왼편으로 경기전이 있다

 

 

경기전 입구의 전경, 홍살문

 

 

외삼문, 단청에 새겨진 문양들은 조선왕조의 번영을 나타낸다고 한다.

 

저기 보이는 내삼문, 단청의 꽃 문양은 헌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경기전의 정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내삼문

정문, 외삼문, 내삼문, 이렇게 세 개의 문을 지나서 경기전 정전이 있는 마당으로 들어선다.

 

 

경기전 정전, 물이 담긴 드므 여섯 개

 

 

태조 어진

옛 어진은 너무 낡아 1872년에 화가 조중묵이 낡은 원본을 그대로 새로 옮겨 그린 그림이며,

옛것은 태워 백자항아리에 담아 경기전 뒤뜰에 묻었다고 한다.

 

 

정전에서 밖을 바라보며 둘이 맞사진 찍기, 외삼문

 

전주사고 옆 매화나무

 

전주사고

우리나라에 있던 사고는 총 4개로 춘추관, 충주, 성주, 그리고 전주에 있었다고 한다.

나머지 사고는 임진왜란 때 다 불타서 없어지고 전주사고만 살아남아서 

실록을 비롯한 기족들이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이므로

여기는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고 한다.

경기전 내에 사고가 건립될 것은 1439(세종 21)년이라고 한다.

 

`실록각'이란 현판만 보고 통과한 어리석음.

올라가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전주사고 앞 문으로 나와서 어진박물관 가는 길

 

조경묘-1771년(영조 47)에 건립

전주 이씨의 시조 이한과 시조비인 경주 김씨의 위패를 봉안한 왕실의 시조 사당이라고 한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가 보다.

곳곳에 사진 찍는 사람, 사람들......

커플은 언제나 여친 사진 찍기 열중해야 됨.ㅋㅋ

 

이 뒤편에 어진박물관이 있는데 한창 공사중이어서 들어가지 않았다.

 

 

저기 보이는 전동성당도 공사중

 

경덕헌 - 경기전을 지키는 수문장이 일을 맡아보는 곳

저기 대청마루에 어떤 여인네가 앉아서 독서를 하고 있어서 차마 정면에서 찍지 못했다.

이런 곳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질 줄 아는 멋진 여인.

 

 

경기전 정문 맞은 편에 있는 가게

 

경기전을 나와서 왼편으로 꺾어지면 이런 담장이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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