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5일 화요일 9시
- 집결지 :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301-3 강당골 주차장
- 경로 : 강당골 - 어둔골(6km 3시간 ☆☆☆☆☆)







너덜겅 : 돌이 많이 흩어져 깔려 있는 비탈
애추
우리나라 산지에서는 다양한 규모와 형태를 한 애추를 발견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산악지대 사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돌무더기들은 대부분 애추인데 우리말로는 ‘너덜겅’ 혹은 ‘너덜지대’, ‘돌서렁’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온대지방의 애추 대부분은 과거 빙기에 형성된 것으로 지금은 활동을 멈춘 화석지형으로 알려져 있다. 그 증거가 되는 것이 애추 표면의 암괴가 이끼로 덮여있거나 암괴를 공급한 배후의 단애 노두가 신선하지 않으며, 식생의 침입을 받기도 한다는 점이다.
- 출처 : 다음백과





파리풀은 독초이고, 옛날 파리를 잡을 때 유용했기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파리풀의 뿌리를 찧어 즙을 낸 후 종이에 먹여 두면 파리가 와서 즙을 빨아먹고 죽게 된다고 한다.

봄날 보라색 꽃을 피운 긴병꽃풀을 보았는데,
꽃 지고 난 후 이 계절의 긴병꽃풀 잎은 동글동글한 형태에
일정한 간격으로 잎끝에 동그란 거치를 갖고 있어 귀여웠다.

4월 2일 둘레길 걷기 첫 참석 때 와서 보았던 강당골의 `긴병꽃풀'

이름 그대로 `산에서 자라는 조 같은 풀'이라는 뜻이라고.


무엇을 보고 있느냐 하면,

이렇게 쇠물푸레나무를 보고 있다.
식물 이름 앞에 붙는 `쇠'는 `작은'이라는 뜻이고, `개'는 `하찮은' 또는 `보잘것없는'이라는 뜻이라고.

물푸레나무 어릴 때는 이렇게 잎이 계란 모양인가 보다.

수피는 흰 무늬가 들어가 있는 특징이 있다는 것을 신정호의 물푸레나무에서 알게 된다.

박쥐나무 잎을 누가 이렇게 갉아먹었을까? ㅎㅎ

이렇게 박쥐나무 꽃을 꼭 한 번 보고 싶다. 사진은 쌤의 것을 가져왔다.





















`개면마'는 고사리류 중에서 대형종이다.


굴피나무 열매는 어찌 그리 예쁜지!
생전 처음 보는 굴피나무 열매의 어여쁨에 반해 한 알 주워왔다.
굴피나무는 흔히 굴피집을 만드는 재료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굴피집의 ‘굴피’는 굴참나무껍질의 준말로서 지붕으로 쓰인 것은 멀리 《고려사》의 기록에도 나올 만큼 오래되었다. 글자 한 자 차이지만 굴피나무와 굴참나무는 서로 쓰임새가 전혀 다를뿐더러 아예 족보를 달리 한 별개의 나무다.
- 출처 : 다음백과





알고 보니 이맘때 산에는 사위질빵이 참 많더라.

가을에 갈색으로 익은 으름은 바나나 맛이 난다며 누군가는 별맛 없다 하고
누군가는 제법 먹을만하다라고 한다. 내가 직접 가을에 확인해보고 싶다.
[아산 둘레길] - 강당골 둘레길 (tistory.com)
'둘레길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둘레길] - 성안말토성 둘레길 (22) | 2024.07.15 |
---|---|
[아산 둘레길] - 남산~안산 둘레길 (19) | 2024.06.30 |
[아산 둘레길] - 송곡리 둘레길 (36) | 2024.06.22 |
공주 - 유구 색동수국정원 (0) | 2024.06.19 |
[아산 둘레길] - 걸매리 해안길 (18) | 2024.06.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