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선물 🎁
‘초콜릿 왕국’, ‘세계 초콜릿 수도’로 불리는 벨기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디바, 길리안, 노이하우스, 레오디나스, 갤러, 견과류 위에 코팅하듯 초콜릿을 씌운 프랄린 초콜릿 등은 초콜릿 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소개하는 글을 보았다. 특히 벨기에 중에서도 브뤼셀, 브뤼헤, 안트워프, 겐트, 루벤, 메헬런 등 관광명소가 몰려있는 플랜더스(Flanders)는 초콜릿 투어의 중심지라고 한다. 우리는 벨기에인 며느리가 아들의 여자 친구였을 적부터 초콜릿 선물을 받기 시작했다. 모국에 다녀오면서 선물로 이런저런 다양한 브랜드와 모양의 초콜릿을 사 왔다. 우리 부부의 초콜릿에 대한 기억은 연애시절 밸런타인데이에 그 시절 한창 유행했던 `선물의 집'이란 가게에서 특이한 모양이 마음에 들어 애인이었던 남편에..
2023.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