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진주로 출장을 간 남편이 보내왔던 사진.
접대 술자리 끝나고 구경하며 찍은 사진이라 그런가 사진도 흔들거리는 것만 같다.
아니면 남편 폰에는 야간 촬영 기능이 없는 건가,
그거 사용할 생각을 미처 못한 건가.
그래도 야밤에 마눌에게 보여주겠다고 보낸 성의에
빙그레 미소 짓게 되는 밤이었네...
어제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면서 보니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아, 어느새 가을이 이렇게 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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