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1 부평 풍물 대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부평풍물축제'를 했다.예전에는 인천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는 신포동으로 유명했다는데, 요새는 부평이 더 번화하고 사람들로 북적거린단다.그래도 신포동에 가면 옷차림이 더 번듯하고, 세련되고, 부티가 난다든가. 들은 풍얼에 의하면. 이 길은 내가 가장 애용하는 길이기도 하다.서점과 시장에 갈 때와 출퇴근하는 길이다. '문화의 거리'에 면한 대로를 토요일에서부터 일요일까지 이틀간 차량 통제를 하고 행사를 했다. 축제는 25일부터 5일간이었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이 가장 하이라이트이다. 어느 해인가는 '회심가'로 유명한 김영임 씨도 왔었다. 조금 높은 곳에서는 망원렌즈가 달린 커다란 카메라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눈에 띈다. 내 카메라로는 겨우 이 정도 크기로 밖에 사람을 잡을 수 밖에 없다. 아쉽게.. 2005.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