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1 당진 도비도의 눈부신 가을 바다 7.8km의 바닷길을 갈라 당진시와 서산시를 잇는 대호방조제 완공 후 육지가 된 도비도. 난지도는 대호방조제가 건설되기 전까지 9개의 섬이 펼쳐진 서해안의 다도해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했었다. 이러한 난지도의 9개 섬 중 육지에 가장 가까운 섬으로 대호방조제가 지나가면서 육지가 된 섬이 있다. 대호방조제 완공 후 드러난 대규모 간척지와 함께 육지가 된 섬은 도비도. 도비도는 바다와 육지, 민물의 습지 등 다양한 자연생태자원이 존재하고 있어서 농촌체험과 어촌체험을 한 곳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당진시의 명소가 되었다. 도비도 앞바다는 썰물 때 갯벌이 바다 쪽으로 길게 갈라져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는 무창포의 갯벌과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물 빠진 갯벌을 따라 바다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것.. 2022.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