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1 푸르름이 싱그러운 보성 녹차밭 우리 집 아이들 꼬맹이일 때 다녀가고 20여 년만에 다시 찾은 보성 녹차밭. 그때 우리 가족과 함께 왔던 엄마와 옛 추억을 떠올린다. 그때와 달라진 건 별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쏜살같이 흘러간 세월에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고, 나는 며느리를 보았으며 엄마는..... 그때 퍽 깊은 인상을 남겼던 쭉쭉 뻗은 키 큰 삼나무길은 지금 보아도 여전히 색다른 운치를 자아내며 멋진 길을 만들고 있다. 라고 다음 백과에서 소개하고, 이라고 대한다원 입장권에서 소개하고 있다. 모두 다 그림 같은 풍경이라는 말씀이렷다. 65세 이상은 어디나 무료입장인데 이곳만큼은 경로우대 3천 원의 입장료를 낸다. 어른 4천 원. 1957년에 개원했다고 한다. 내 나이보다 훨씬 많아서 깜짝 놀랐다. 이 길 어디쯤에서 자꾸만 안타.. 2022.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