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해 불발된 파리행.
예약된 숙소가 환불해주지 않는다 해서
옆 나라 벨기에에 사는 아들 부부만 다녀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쯤이나 금전적인 손해를 보게 될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하는 것이라 비행기 항공료는 전액 환불해준다네.
하지만 환불받는 데에 6주에서 8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아직 받지 못했다.
한 차례 미루면서까지 오미크론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렸지만
결국 파리는 이렇게 아들의 사진으로만 감상해야 했다.
덧붙임)
오래 걸릴 거라는 말과 다르게
지난 화요일(18일)에 전액 환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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