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방

그림 전시회

눈부신햇살* 2024. 11. 26. 16:33

함께 프랑스자수를 놓을 때 맞은편에 앉은 두 사람은 서양화 수업을 받고 있는데

그 전시회를 이곳 평생학습관 지하에서 하고 있다고 해서 함께 내려가 보았다.

 

 

 

 

오른편 안쪽 귀퉁이에 전시되어 있던 그이의 작품. 

내가 좋아하는 풍경을 그려서 완전 취향저격.

 

함께 수놓는 다른 이의 작품 사진 찍는 것을 그만 깜빡해서 전시 도록 보고 찍었다.

 

이 그림을 보자마자 나는 이곳 풍경은 예당호라고 말했는데 그림 제목이 <예당호의 아침>이었다.

 

나의 사진 제목은 <예당호의 봄날 오후>.^^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지하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