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트

아들이 보내온 사진들

눈부신햇살* 2022. 4. 17. 10:02

큰아들이 벨기에에서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현상했다며

몇 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그중 몇 장의 사진은 일산 집에서 찍은 건데 올해는 직접 보지 못한

그곳의 벚꽃 풍경이 담겨 있어 반갑고

이국적인 벨기에 풍경은 멋있다.

 

아다와 울랑프도 반갑고, 아르헨티나의 처가에 한 달가량 다니러가며

아들네에 맡기고 갔다는 토끼까지 찍혀 있네.

 

둥치가 커다란 나무는 무척 신기하고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