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트

혼자서 - 2

눈부신햇살* 2019. 4. 1. 12:17

 

 

 

 

 

 

 

 

 

 

 

 

 

 

 

 

 

 

 

 

 

 

 

 

 

 

 

 

 

 

 

요즘 뜨고 있는 곳. 핫 플레이스라고 자주 방송에 나오는 익선동과 분위기가 아주 흡사하다.

익선동 골목 초입에는 저런 고기 부속구이집들이 있다.

 

익선동의 창화당이라는 만두집, 미슐랭 별 받은 집이라는 태국 음식점,

프랑스 가정식 요리집이라는 곳과 커피숍 몇 군데를 갔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은 가지 말자고 합의를 보았다.

사람들이 어찌나 몰려드는지 밥 한번 먹으려면 1시간 줄서기는 기본이다.

하필이면 추운 겨울날에 꼭 익선동에서 모임을 가져서 덜덜 떨며 줄섰다가 붐비는 식당에서 밥 먹은 기억이 난다.